노혜경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을 이끌게 됐다. 노사모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인터넷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수 2000여표 가운데 1047표를 얻어 479표를 얻은 아이디 ‘밤나무’ 후보와 199표를 얻은 ‘독립군’ 후보를 제치고 심우재 전 대표를 이어갈 제8기 대표일꾼에 당선됐다. 시인이자 부산외대 교수 출신인 노 씨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부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며, 이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지내다 최근 사퇴한 바 있다.
2005-10-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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