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 5000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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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수정 2005-10-10 00:00
입력 2005-10-10 00:00
|도쿄 이춘규특파원|미국과 일본이 오키나와 주둔 미군 해병대 사령부를 괌으로 이전하는 등 병력을 대폭 감축하기로 합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두나라는 이달말 내놓을 주일미군 재배치 ‘중간보고’에 오키나와 주일미군 감축계획을 포함시킨다는 구상이다.

오키나와의 부담경감과 관련, 양측은 오키나와 우루마시에 소재한 주일미군 코트니기지의 해병대 제3원정군 사령부를 괌으로 이전하고 해병대원 3000∼5000여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제3원정군 사령부는 미 해병대의 3개 사단사령부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에 있으며 병력은 1만 8000여명이다. 주일미군 가데나기지의 이전 문제는 F15 전투기가 일본 본토 복수의 항공자위대 기지로 분산, 이착륙하는 방법으로 전체 이착륙 횟수를 연간 7만 5000회에서 수 천회로 대폭 줄이기로 합의됐다.

taein@seoul.co.kr

2005-10-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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