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 마애여래좌상 국보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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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
수정 2005-09-29 00:00
입력 2005-09-29 00:00
문화재청은 전남 해남군 대흥사의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보물 제48호)을 국보 제308호로 승격 지정했다.

이 마애여래좌상은 공양 천인상(天人像)이 함께 표현된 독특한 도상의 여래좌상으로 본존불의 높이만 485㎝에 이를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갖고 있다. 조각수법도 유려해 한국 마애불상 중에서는 뛰어난 조형미를 갖춘 상으로 평가되며, 특히 천인상의 조각표현은 고려 전기의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5-09-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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