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일만에 26P 반등 하루 상승폭 올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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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 기자
수정 2005-08-23 00:00
입력 2005-08-23 00:00
종합주가지수가 5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올 들어 하루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6.80포인트(2.46%) 오른 1116.68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9.13포인트(1.79%) 오른 518.34로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반등은 적립식펀드 등 증시자금이 월말에 한꺼번에 몰리는 이른바 ‘월말 효과’에 힘입은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강력한 매수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투신권 1700억원을 포함해 250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44억원,165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흐름을 꺾을 수는 없었다.

은행(4.37%), 보험(3.58%), 종이(3.53%), 의료정밀(3.37%), 전기가스(2.92%), 증권(2.78%) 등의 업종이 많이 올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고유가와 미국 증시의 부진 등이 아직 국내 증시에 악재로 남아있어 이날 반등이 역대 최고치 기록을 향한 상승세로 단정하기에 무리가 따른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5-08-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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