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2인치 LCD TV 美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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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 기자
수정 2005-08-05 00:00
입력 2005-08-05 00:00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TV가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 자사의 32인치 LCD TV와 32인치 슬림 TV가 미국 시장에서 ‘최다 판매제품(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NPD’가 미국내 각 전자제품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의 32인치 LCD TV(모델명 LNR328W)는 지난 6월 판매량 2899대로 샤프(2825대)와 소니(1597대)를 누르고, 출시 3개월만에 1위를 차지했다. 또 올 상반기 누계 판매량으로는 샤프와 소니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올해 미국시장에서 10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슬림TV(모델명:TXR3079WH)도 지난달 미국내 판매량이 7511대에 달해 소니 30인치(5086대) 제품을 제치고, 출시 2개월만에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 목표는 총 15만대.

오동진 북미총괄 사장은 “하반기에도 LCD와 슬림 TV의 인기를 모든 TV 제품으로 확대시키면서 디지털 TV의 대표 브랜드라는 위상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5-08-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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