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연정살리기 ‘양면전략’
박지연 기자
수정 2005-08-02 00:00
입력 2005-08-02 00:00
●黨내 호남의원에 “대통령 뜻 이해해 달라” 설득
지도부는 ‘한나라당이 주도하는 연정’에 크게 거부 반응을 보이는 호남 의원들을 상대로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공개적인 ‘구애’도 폈다. 장영달 상임중앙위원은 “지역구도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호남”이라면서 “따라서 호남은 노 대통령의 깊은 고민을 충분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 가르쳐줘도 못 알아듣는 학동”
반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연정 제안을 거부한 것에 대해서는 격앙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유시민 상임중앙위원은 “아무리 가르쳐도 알아듣지 못하는 학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참으로 난감하다.”고 일축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5-08-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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