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佛휴대전화 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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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수정 2005-07-29 00:00
입력 2005-07-29 00:00
삼성전자가 프랑스 휴대전화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1등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시장조사 기관인 GFK의 발표를 인용, 지난달 프랑스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판매 대수 기준 21.6%, 매출 기준 28%의 시장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부터 매출 기준으로는 1위에 올랐으나 처음으로 판매 대수에서도 정상에 올랐다.”면서 “또 지난해 일반유통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장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이번 통계는 사업자 시장까지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기능과 디자인을 통한 제품 차별화와 고급 브랜드 전략, 명품 마케팅 등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시장에 E800(초소형 슬라이드폰),D500(블루블랙폰),E720(벤츠폰Ⅱ),E530(패션폰) 등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출시해 지난 한해 동안 3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또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후원, 공항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광고, 신제품 로드쇼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결과 지난 5월에는 프랑스 네티즌이 선호하는 브랜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5-07-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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