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10월에 프로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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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규 기자
수정 2005-07-27 00:00
입력 2005-07-27 00:00
‘천재 골퍼’ 미셸 위(16)는 프로 전향을 단행할 것인가.

미국의 골프 전문방송 ‘더 골프채널’ 인터넷판은 26일 “오는 10월13∼16일까지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이 미셸 위의 프로 데뷔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칼럼니스트 브라이언 휴이트는 “미셸 위가 300시간 개인전용기를 제공하는 회사와 사인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면서 “만약 프로로 전향할 경우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지 ‘골프위크’는 한 술 더 떠 “세계적인 스포츠마케팅 기업 IMG가 미셸 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나이키골프가 후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나이키골프는 1000만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전했다.

미셸 위는 최근 LPGA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언제 프로로 전향할지 정말 모른다.”고 말했지만 막대한 투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방법은 프로 전향 밖에 없기 때문에 소문은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올시즌 예상 투어 경비는 10만달러 정도. 그러나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기업체 후원은 물론, 투어 대회 상금조차 받지 받지 못하고 있다. 프로 신분일 경우 지금까지 챙겼을 상금은 모두 52만 7000달러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5-07-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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