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븐마운틴그룹 주택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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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5-06-28 00:00
입력 2005-06-28 00:00
임병석 쎄븐마운틴그룹 회장이 주택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월 ㈜우방을 인수한 임 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파트 브랜드 ‘유쉘’(usell)선포식을 갖고 “새 아파트 브랜드 발표를 계기로 주택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대구 경북지역의 높은 로열티를 발판으로 수도권과 호남으로 영역을 넓혀 가겠다.”면서 “앞으로 사업의 40∼50%가 수도권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쉘(Your+Shell)은 ‘당신을 위한 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탤런트 송혜교씨를 모델로 기용했다. 우방은 지난 97년 전국 아파트 공급 규모 2위를 차지하는 등 확장을 거듭했지만 외환위기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부도를 내고 2001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2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뒤 쎄븐마운틴그룹에 편입됐다.

임 회장은 “우방에서 분리하기로 결정한 우방랜드를 쎄븐마운틴그룹 계열사인 한리버랜드와 합병해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7∼8월중 ㈜우방을 건설과 우방랜드로 나눈 뒤 2대주주인 우리은행과 협의, 레저산업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우방랜드를 한강유람선을 운영하는 한리버랜드와 합병해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5-06-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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