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다큐’ 한·일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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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25 00:00
입력 2005-06-25 00:00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야스쿠니신사 문제를 다룬 한·일 합작 다큐멘터리가 양국에서 동시 상영된다. 한·일 민간단체가 야스쿠니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영상물을 함께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2가 YMCA 7층에서 영화 ‘안녕, 사요나라’ 제작발표회를 갖고 “태평양전쟁피해보상추진협의회와 독립영화제작소 ‘스피리통’ 등 일본 시민단체 등과 함께 ‘2005 한일 공동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를 구성해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제작은 지난해 12월 민족문화연구소가 제안, 기획안 교환 후 올 1월말 합의됐다. 이후 양국간 미묘한 입장 차이 등 어려움을 겪다 3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현재 편집 단계에 있다. 상영은 일본의 경우 오사카에서 매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쟁희생자를 마음에 새기는 집회’라는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8·15 남북공동행사 중 상영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2005-06-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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