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플러스] 월간중앙 기사누락 외압 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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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23 00:00
입력 2005-06-23 00:00
월간중앙의 기자들이 7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던 ‘자크 로게-청와대-김운용 위험한 3각 빅딜 있었다’는 제하의 기사가 외압으로 누락됐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월간중앙의 기자들은 지난 20일 ‘독자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권력과 거대 자본의 외압에 진실보도의 사명을 다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들은 “부당한 압력에 굴복한 중앙일보 및 월간중앙 관계자들은 이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누락된 기사는 청와대가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전 부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이끌어내는 것을 전제로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협상을 벌였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5-06-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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