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영개발해도 중대형 공급 안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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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일 기자
수정 2005-06-23 00:00
입력 2005-06-23 00:00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2일 “판교를 공영개발하더라도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은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신도시를 개발할 경우에도 공공부문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총리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판교를 공영개발하면 중대형 아파트가 줄고 임대주택이 느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모든 대안을 검토하고 있어 확정된 것은 없으나 판교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앞으로 개발될 신도시의 공영개발 적용과 관련,“어느 지역에 어떻게 적용할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공공부문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특정지역만 공영개발로 한다면 정책효과는 반감된다.”고 밝혀 다른 신도시로도 공역개발 방식이 확대될 것 임을 시사했다.

수도권내 수원 이의·파주·김포신도시와 전국의 다른 택지지구 등도 대상이 될 전망이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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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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