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도 ‘업그레이드 시대’
류찬희 기자
수정 2005-06-16 00:00
입력 2005-06-16 00:00
두산산업개발은 분양 당시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마감재가 입주 때가 되면 유행에 뒤떨어져 입주자들의 불만이 있다고 판단, 최근 트렌드에 맞춰 꾸며 놓은 견본주택을 동시에 비교해 보고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3-업(UP)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도 각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예비 입주자들의 선택에 따라 최근 유행에 맞는 인테리어로 바꿔 주고 있다. 내년 말 입주 예정인 서울 성동구 자양동 주상복합 ‘스타시티’의 예비 입주자들을 상대로 마감제 교체 신청을 접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3년 전 청약받을 때와 지금 유행이 많이 달라진 것이 사실”이라며 “입주자들이 추가 비용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지난 4월 서울 도곡동 ‘렉슬’중간옵션 행사에서 10여가지의 마감재 패키지를 내놓고 입주 예정자들의 선택에 맡겼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5-06-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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