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통폐합추진 반발 총장 억류
김상화 기자
수정 2005-06-16 13:31
입력 2005-06-16 00:00
학생과 학부모들은 14일 밤 국제관 회의실에서 우동기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3시간여 동안 대화를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집단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우 총장 등 학교측의 면담 요청을 거부한 채 무조건적인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을 계속하며 총장 등을 억류했다. 이 때문에 우 총장은 이날 총장실에서 집무를 보지 못했으며 회의실에는 총장을 비롯해 처장 2명, 홍보협력실장, 비서 등 5명이 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과 통폐합의 당위성은 인정하더라도 예술분야인 무용과 체육을 통합하려는 이번 방침은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5-06-1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