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고객 분쟁 작년 6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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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 기자
수정 2005-06-14 00:00
입력 2005-06-14 00:00
지난해 은행권의 금융분쟁(금융회사와 고객간의 분쟁)이 다른 금융권역에 비해 급증했다.

13일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실에 따르면 은행 관련 금융분쟁 처리건수는 작년 한해 2398건으로 전년의 1493건에 비해 905건(60.6%) 증가, 금융권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할부금융 금융분쟁 처리건수도 512건에서 702건으로 37.1%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보증보험 분쟁 처리건수는 224건에서 154건으로 31.3% 줄었고 증권 분쟁 처리건수도 852건에서 599건으로 29.7%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또 생명보험 분쟁 처리건수는 작년 5921건, 손해보험 분쟁처리 건수는 5913건으로 금융권역 가운데 분쟁처리 건수가 가장 많았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5-06-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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