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금수납기 타은행 고객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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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10 07:01
입력 2005-06-10 00:00
올 하반기부터 전기료·수도료 등 각종 공과금 납부가 한층 편해진다.

국민은행은 9일 “오는 8월 중 시범서비스를 거쳐 9월쯤부터 자동입출금기(ATM)처럼 공과금 자동수납기에 대해서도 타행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은행들이 운영 중인 공과금 자동수납기는 자행 고객에 대해서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계자는 “국내 최대 지점망을 갖춘 국민은행이 1400여대의 자동수납기를 타행 고객들에게 개방하면 공과금을 납부하기가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자동수납기를 대거 늘리거나 구형 수납기를 신형 스캔 방식 수납기로 교체하는 등 공과금 납부 편의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06-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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