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어씌운 치아 문제 없습니까?
수정 2005-06-06 00:00
입력 2005-06-06 00:00
지오치과 명우천 원장은 최근 보철물 장착 후 5년이 경과한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보철물에 문제가 있다.’고 답한 사람이 66명으로 전체의 94.2%에 달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발생한 시기는 ‘보철물 장착후 5년이 경과한 뒤’가 48.5%(34명)로 가장 많았으며,‘10년 이후부터’라고 답한 사람은 34.2%(24명),15.7%(11명)는 ‘1년 후부터’라고 답했다. 보철물이 일으키는 문제로는 통증 및 잇몸 염증 40%(28명), 빠지거나 들떠 음식물이 끼는 경우 28.5%(20명), 보철물 속에서 발생한 2차적인 충치로 인한 구취 14.2%(10명), 시린 증상 8.5%(6명), 변색 등 기타 2.8%(2명) 등이었으며, 문제가 없다고 답한 사람은 5.7%(4명)에 그쳤다.
명 원장은 “보철물을 잘못 관리하거나 교체 시기를 놓쳐 잇몸 염증에 의한 골흡수나 치아를 잃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5-06-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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