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주한 미대사 거물급 오나
수정 2005-06-06 07:11
입력 2005-06-06 00:00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물로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 러시아 대사,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 미키 캔터 전 상무장관 등 3명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버시바우 주러대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대사를 지냈으며 탈냉전 이후 유럽안보체제와 대량살상무기(WMD) 문제 전문가로 러시아통으로 꼽힌다. 바우처 대변인은 지난 3월 “개인적인 소문들에 대해서는 어떤 할 말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캔터 전 장관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인맥으로 통상분야 전문가이다.
그러나 한 정부 당국자는 “거론되는 3명도 개인 사정이 있어 조율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 내에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이름이 거명되지는 않고 있다고 한다.
전임 힐 대사의 이임 즈음에 거론됐던 더글러스 팔 전 미국·타이완협회장, 리처드 크리스텐슨 주아프가니스탄 공사, 마이클 그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리처드 롤리스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 등의 이름은 수면 아래로 들어간 상태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5-06-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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