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데뷔 12년만에 ML 100승 위업달성
수정 2005-06-06 08:02
입력 2005-06-06 00:00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박찬호는 5일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5이닝 동안 무려 11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뒀다.
199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찬호는 이로써 파죽의 5연승으로 시즌 6승(1패·방어율 5.09)째를 따내며 12년 만에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73패·방어율 4.22)을 일궈냈다. 개인통산 100승은 메이저리그 통산 542번째이며, 아시아인으로서는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37·121승106패·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 이어 두 번째.
박찬호는 이날 2회까지 8안타를 얻어 맞고 4실점해 통산 100승 달성이 뒤로 미뤄지는 듯했지만, 팀 타선이 장단 19안타를 폭죽처럼 터뜨려 14-9로 승리했다.
(사진제공=The News &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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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2005-06-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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