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데뷔 12년만에 ML 100승 위업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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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06 08:02
입력 2005-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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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4월 90승째를 올린 박찬호선수가 주먹을
지난 2003년 4월 90승째를 올린 박찬호선수가 주먹을 지난 2003년 4월 90승째를 올린 박찬호선수가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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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대망의 통산 100승 고지에 우뚝 섰다.

박찬호는 5일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5이닝 동안 무려 11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뒀다.

199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찬호는 이로써 파죽의 5연승으로 시즌 6승(1패·방어율 5.09)째를 따내며 12년 만에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73패·방어율 4.22)을 일궈냈다. 개인통산 100승은 메이저리그 통산 542번째이며, 아시아인으로서는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37·121승106패·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 이어 두 번째.

박찬호는 이날 2회까지 8안타를 얻어 맞고 4실점해 통산 100승 달성이 뒤로 미뤄지는 듯했지만, 팀 타선이 장단 19안타를 폭죽처럼 터뜨려 14-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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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5일(한
‘코리안특급’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5일(한 ‘코리안특급’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5일(한국시간)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5이닝동안 11안타 6실점으로 악전 고투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6승이자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사진제공=The News &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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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생애통산 100승 73패 방어율 4.22를 기록
이날 승리로 생애통산 100승 73패 방어율 4.22를 기록 이날 승리로 생애통산 100승 73패 방어율 4.22를 기록했다. 박찬호가 경기가 끝난 후 응원나온 교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The News & Images)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2005-06-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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