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청소년(20세 이하)축구대표팀이 2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산국제청소년대회에서 호주에 0-1로 패해 새달 세계청소년선수권을 앞두고 불안한 전력을 걱정하게 됐다. 박주영에 이어 골잡이 신영록마저 부상으로 빠진 데다 패스미스를 남발하는 등 허술한 조직력을 고스란히 드러낸 한국은 후반 상대의 세트플레이에 허를 찔려 결승골을 허용했다. 콜롬비아와 모로코는 후반에 한 골씩을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2005-05-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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