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법무 “개정 형소법은 기묘”
수정 2005-05-10 07:11
입력 2005-05-10 00:00
김 장관은 “검찰에서도 사개추위에 함께 참여해 논의해 왔다고 하지만 중요한 것들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민의 의견도 들어봐야 할 텐데 아마 한쪽의 의견을 많이 들어준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평검사들의 움직임에 대해 “사법개혁이라는 국가 시책에 반대하는 듯 비춰져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지난번 만들어진 사법개혁 초안은 균형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너무 피고인 인권 보장에 기울어져 범인을 거의 처벌할 수 없게 되는 기묘한 법이 만들어졌다. 우리 사회 질서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라는 충정에서 검사들이 의견을 강하게 표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5-05-1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