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같은 네티즌, 오프라인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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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5-06 08:52
입력 2005-05-06 00:00
국내 대표적인 개인 미니홈피 서비스인 ‘싸이월드’는 인터넷을 통해 만나 오프라인에서 모이도록 하는 서비스 ‘팀플’을 내놓았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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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이란 팀 플레이의 준말로 자신이 활동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끼리 편하게 만나 즐긴다는 뜻이다. 기존 싸이월드가 온라인상에서의 만남만을 지원했다면 팀플은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모이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컨대 월드컵 축구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모임을 만들고 싶다면 인터넷을 통해 모임방을 만들 수 있다. 다음에는 미니홈피에서 다시 만나 함께 한 활동들, 먹은 음식, 같이 찍은 사진, 공유한 이야기 등을 기록한다.

팀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모임 개설자가 싸이월드 팀플 페이지에 팀플룸을 개설, 모임의 목적, 시간, 장소 등의 정보를 올려 그 모임만을 위한 ‘팀플룸’ 페이지를 만든다. 이 ‘팀플룸’을 통해 사람들은 모임의 성격과 장소를 확인하고 참여를 신청한다.‘팀플장’의 승낙을 거쳐 실질적인 오프라인 모임이 이뤄진다. 모임 이후에는 모임 관련 사진이나 자료를 팀플룸 페이지에 올려 후기를 공유한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대표는 “모임의 주제·성격·장소 등의 정보는 휴대전화, 메신저, 쪽지, 미니홈피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공유된다.”면서 “향후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춘 대표적인 서비스로 팀플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5-05-0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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