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2권 프랑스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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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4-16 09:52
입력 2005-04-16 00:00
|파리 함혜리특파원|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가 11년 만에 무혐의 결정을 받은 소설가 조정래씨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2권이 최근 프랑스 아르마탕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됐다. 아르마탕은 지난해 9월 1권을 출간했으며 번역판 3권도 올 가을에 선보일 예정이다.

재불 번역가인 변정원씨와 아르마탕의 한국담당 편집자인 조르주 지겔메이에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프랑스어로 옮기고 있다. 변정원씨는 “프랑스어판은 원작과 같은 분량인 10권으로 나올 예정이며 늦어도 5년 안에 번역, 출간을 완결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희곡작가인 장 테시에가 ‘태백산맥’을 프랑스어판 희곡으로도 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lotus@seoul.co.kr
2005-04-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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