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폴란드에 디지털 TV공장
수정 2005-04-13 07:00
입력 2005-04-13 00:00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 폴란드 투자청 프레스센터에서 안제이 즈데프스키 폴란드 투자청장과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DD) 사업본부장인 윤상한 부사장, 폴란드 생산법인장인 노석호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제2공장 건립 등 신규투자를 위한 협정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제2공장은 폴란드 므와바시 소재 LG전자의 디지털TV 공장 인근에 건설되며 오는 2010년까지 1억 1000만달러가 새로 투자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폴란드법인의 TV 생산능력을 연간 150만대에서 내년에는 300만대로 늘리고,2010년에는 600만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폴란드 법인의 매출 규모는 올해 10억달러 수준에서 2010년 30억달러로 늘어난다.
LG전자는 전세계 디지털 TV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시장에서 2007년까지 1위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LG전자 윤상한 부사장은 “한국을 중심으로 폴란드·멕시코·중국 등에서 디지털TV의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2007년 글로벌 톱 달성을 위한 세계 최강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5-04-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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