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주말마다 텃밭 일궈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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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4-13 07:51
입력 2005-04-13 00:00
“서울에서 농장을 일구세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 18곳의 회원을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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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서초구 원지동, 강동구 상일동, 도봉구 도봉1동 등 시내에 있어 경기 양평 등 교외에 위치한 대부분의 주말농장과 달리 교통편이 편리하다.

분양을 신청할 수 있는 농장은 상추, 쑥갓, 배추 등을 재배하는 ‘텃밭가꾸기형 농장’이 17곳이고 배나무 한 그루를 임대받아 배꽃이 필 때부터 배를 수확할 때까지 재배하는 ‘배나무임대형’이 1곳이다.

분양 가격은 1단위(3∼5평)에 4만∼9만원, 배나무 임대형은 1그루에 10만원이다. 분양을 원하면 주말농장을 직접 방문, 신청을 하고 은행계좌로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텃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물 재배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전문지도사가 재배기술을 가르쳐준다.”면서 “주말마다 텃밭을 일구면서 웰빙을 누리고 가족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2005-04-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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