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구대성 마지막 수능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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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4-04 09:11
입력 2005-04-04 00:00
구대성(36)이 마지막 수능 무대를 무난히 통과,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에 성공했다. 구대성은 3일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시범 경기에 등판,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로써 구대성은 최근 시범경기 6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방어율을 2.84에서 2.63으로 끌어내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3일 구대성이 경쟁자인 같은 왼손 투수 마이크 매튜스, 펠릭스 에레디아와 함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윌리 랜돌프 메츠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선발 5명을 포함한 12명의 투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며, 불펜은 마무리 투수 브래든 루퍼와 3명의 왼손 투수를 포함한 7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3명의 왼손 투수는 구대성 매튜스 에레디아다.

이같은 개막 엔트리는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선발 크리스 벤슨과 외야수 마이크 카메론의 상태에 따라 다소 변동의 소지는 있다. 그러나 구대성이 3일 플로리다와의 시범 경기 후 주축 선수들과 워싱턴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돼 이를 뒷받침했다. 메츠 주축 선수들은 4일 워싱턴과의 시범경기를 치른 뒤 5일 신시내티 레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한편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병현(26)은 이날 마이너리그 트리플A의 스카이삭스전에 출전,1이닝을 1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이적 후 첫 등판의 악몽을 씻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2005-04-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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