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韓日정상회담 예정대로”
수정 2005-03-28 07:31
입력 2005-03-28 00:00
청와대사진기자단
고이즈미 총리는 올 상반기중 방한할 예정이며, 최근 “가까운 시일 안에 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노 대통령은 독도 문제에 대해 “금방 해결될 문제라고 보지 않는다.”면서 “한·일 어느 정권이 정치적 공방을 벌이다가 지도자로부터 말 한마디 받고 정리할 일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일시적으로 상황을 무마하고 호도하고 넘어가는 응답이나 수사에 목표를 둬서는 안된다.”면서 “한반도 미래를 보면 동북아 평화구도가 중요하고, 정치인의 선언이 동북아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아니다.”고 역설했다.
이어 “당장 외교적인 성과 보다 궁극적으로 일본 국민의 관심을 이끌고 문제의 본질과 해결책이 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5-03-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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