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한마디] 林의장 “독도문제 有所作爲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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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3-26 10:32
입력 2005-03-26 00:00
“이번에는 유소작위(有所作爲)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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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의장
임채정의장 임채정의장
정치권에 독도 문제 해법을 놓고 사자성어 경쟁이 붙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전쟁 불사’ 천명에 도광양회(韜光養晦·빛을 가리고 힘을 기른다는 말로, 드러내지 않고 실력과 힘을 기른다는 뜻)란 사자성어를 들어 우회적으로 비판한 지 하루 만인 25일 임채정 열린우리당 의장은 ‘유소작위’란 사자성어로 반박했다. 유소작위는 일이 생길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뜻으로, 노 대통령의 일본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이다.



임 의장은 “도광양회도 좋은 말이나 이 문제는 또 다른 중국의 외교전략인 유소작위로 가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발언은 감정적 대응이 아닌 근본적 해결 의지의 표명인 만큼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5-03-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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