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이승엽 1군복귀 언제할지 몰라”
수정 2005-03-25 07:37
입력 2005-03-25 00:00
밸런타인 감독과 이승엽 간에 무슨 얘기가 오갔나.
-그 자리에서 나눈 얘기들은 둘만 알고 있기로 승엽씨와 약속했다.
2군 캠프로는 언제 가나.
-24일 하루 쉰 뒤 다음날 지바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우라와구장으로 가 2군 훈련에 합류한다.
2군행의 이유는.
-이미 알려진 대로다. 시범경기 성적이 너무 안 좋았다.
2군에는 얼마나 머무나.
-얼마 동안 내려가 있을지,1군 복귀를 위한 구체적인 훈련 내용은 무엇이 될지 등을 포함해 밸런타인 감독의 의중을 도무지 파악할 수 없다.
2군 리그 개막일은.
-이스턴리그(2군리그) 개막은 1군과 마찬가지로 26일이다. 앞으로 고가 히데히코 2군 감독이 이승엽의 채점표를 낱낱이 밸런타인 감독에게 보고하게 될 것이다.
한편 이승엽을 바라보는 국내의 시각은 참담함 그 자체다. 친정팀 삼성의 박흥식 코치는 “70일간 같이 한 겨울훈련이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며 “오락가락하는 스윙폼과 변화구 대처 능력 부족, 그리고 뜻하지 않은 부상에 따른 자신감 결여 등 총체적 난관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5-03-25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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