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카페 잇단 폐쇄
수정 2005-03-18 07:03
입력 2005-03-18 00:00
포털 다음은 ‘독도는 일본땅’ 등 5개 친일 카페의 접속을 차단했다고 17일 밝혔다. 미풍양속을 해치면 차단시킬 수 있다는 자사 약관에 따른 결정이다. 향후 15일간 이의제기가 없으면 자동 폐쇄된다. 관계자는 “친일 카페를 검색한 결과 10여개가 발견돼 정도가 심한 5곳에 대해 정보통신윤리위에 심의를 의뢰했다.”면서 “이 중 1개가 문제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NHN의 포털 네이버도 최근 적발된 친일 카페 2개에 접근차단 조치를 내렸다.
이들 카페는 지난 2002년부터 생겨났으며,‘독도는 일본땅’ 카페 회원은 4500명이 넘는다. 내용은 독도가 일본땅이라며 일본 우익 언론인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한국지사장의 주장 등을 빌려 한국을 비난하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5-03-18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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