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BS 간판앵커 래더 고별방송
수정 2005-03-11 06:38
입력 2005-03-11 00:00
래더는 은퇴 특집으로 진행된 ‘이브닝 뉴스’를 끝내면서 “스태프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CBS 뉴스의 앵커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은퇴는 명예로운 퇴진과는 거리가 멀다. 특히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조지 부시 대통령의 군 복무 비리 의혹을 폭로하는 ‘60분’ 보도에서 조작된 문건을 제시한 사실이 드러나 신뢰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결국 래더와 CBS는 사과문을 발표했고 많은 이들은 이 오보가 그의 퇴진을 앞당긴 것으로 믿고 있다.
2005-03-11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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