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외교 “독도 韓日관계보다 상위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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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3-10 07:04
입력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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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은 9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독도 문제는 우리의 국토·주 권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한·일 관계보다 상위의 개념”이라고 밝혔다.

반 장관은 “따라서 우리는 국토수호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 장관은 “한·일 양국 정상이 과거사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자고 여러 차례 합의한 바 있으나, 일본의 일부 정치인과 관리들이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우리 국민들을 자극하고 있다.”면서 “일률적인 대응보다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본 국민과 정부는 한국민들을 각별히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기본적으로 한·일 관계를 우호적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한·일 관계의 냉각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5-03-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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