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NBA 1호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오랜 공백을 깨고 6일 아메리카 웨스트아레나에서 벌어진 피닉스 선즈와의 04∼05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 출장,3분간 뛰었지만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없이 턴오버만 3개를 기록했다. 팀도 116-129로 패했다. 하승진이 코트에 다시 선 것은 지난 1월23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지 45일만. 하승진은 2쿼터 1분27초에 조엘 프리지빌라 대신 들어가 작전시간 때 교체된 뒤 종료 1분38초전 다시 투입됐지만 턴오버만 추가하면서 NBA 첫 득점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2005-03-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