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여왕’ 스튜어트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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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3-05 10:58
입력 2005-03-05 00:00
|올더슨(웨스트버지니아) 연합|미국 ‘살림의 여왕’인 마사 스튜어트(63)가 수감 5개월 만에 4일 새벽 출소했다. 복역 만기일인 6일보다 이틀 앞섰다. 스튜어트는 개인 제트기를 타고 뉴욕시 자택으로 돌아갔다.

스튜어트는 72시간 이내에 뉴욕 교정당국에 출석, 감시용 전자팔찌를 차야 한다. 앞으로 5개월간 전자팔찌를 차고 가택연금에 들어가며 1주일에 48시간만 자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스튜어트는 2001년 말 생명공학업체 임클론의 회계정보를 이용한 주식 내부자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지난해 10월 허위증언과 수사방해로 징역 5월을 선고받고 웨스트버지니아의 여성전용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날 교도소 밖에는 스튜어트를 취재하려는 기자들과 그를 전송하려는 일부 팬들이 몰려 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반영했다. 스튜어트는 출감 후 NBC 방송의 리얼리티쇼와 토크쇼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수감생활 도중 수감자들에게 요가와 꽃꽂이 등을 가르쳤고 홈페이지를 통해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스튜어트는 일부 기업에서 최고경영자(CEO) 자리도 제의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5-03-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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