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야구해설가 변신
수정 2005-02-26 10:06
입력 2005-02-26 00:00
조성민은 25일 MBC-ESPN과 계약을 맺고 새달 12일 시작되는 국내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조성민은 신일고 시절 임선동, 박찬호와 함께 고교투수 ‘빅3’로 이름을 떨쳤고, 고려대를 졸업한 지난 95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다. 하지만 98년 올스타전에서 부상으로 3차례 수술대에 오르며 재기를 노리다 끝내 실패하고 2002시즌을 끝으로 일본무대를 떠났다. 조성민은 못다 이룬 야구의 한을 풀기 위해 2003년과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를 노크했지만 어느 구단에서도 지명을 받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5-02-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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