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적도에도 얼음바다”
수정 2005-02-23 07:16
입력 2005-02-23 00:00
영국 오픈대학의 존 머리 연구팀은 화성 적도 부근 엘리시움 지역에서 얇게 덮인 채 바퀴 자국이 난 너비 800㎞, 길이 900㎞ 크기의 지형물 사진을 근거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BBC방송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분석결과를 과학잡지 네이처에 게재했으며 오는 25일 네덜란드 노르트윅에서 열리는 화성 탐험 과학컨퍼런스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항공우주국(ESA)의 화성궤도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에 탑재된 고화상 스테레오 카메라(HRSC)가 촬영한 사진은 지구 극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유빙을 연상시키는 평평한 층이 넓게 분포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
2005-02-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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