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고속버스 10m 아래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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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2-22 07:32
입력 2005-02-22 00:00
승객 24명을 태우고 가던 고속버스가 길 옆으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21일 오후 7시45분쯤 전남 곡성군 석곡면 구봉리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순천기점 27.4㎞ 지점에서 광주 방향으로 가던 전남75바 14XX호 고속버스(운전사 김모·47)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m 아래 대밭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김혜미(22·여)씨가 숨지고 운전사 김씨 등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중 졸다가 사고가 났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곡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5-0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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