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공장 한국인간부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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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2-16 06:54
입력 2005-02-16 00:00
캄보디아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한국인이 현지인이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1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한 섬유공장의 공장장이던 한국인 한기주(49)씨가 지난 12일 이 공장에서 일하던 현지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 현지인은 평소 말썽을 피운다며 자신을 해고한 앙심을 품고 한씨에게 권총을 쐈으며, 이 과정에서 한씨가 총에 맞아 숨지고 같이 일하던 조선족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사건 직후 이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현지 경찰에 촉구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5-02-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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