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독립회계 추진
수정 2005-02-02 00:00
입력 2005-02-02 00:00
1일 부패방지위원회와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부방위 주재로 건설산업의 효율성 제고와 부조리 제거를 위한 ‘건설산업 청렴도 향상대책’을 마련 중이다. 핵심 내용은 현장별 독립회계제도 도입이다. 이 방식을 채택하면 본사에서의 일괄적 회계처리보다 현장의 자금 흐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부조리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분석하고 있다. 정부는 현장별 회계감사를 자발적으로 도입, 실시하는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때 우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건설업체 한 관계자는 “비자금 조성 등은 공사비 과다계상 방식 등으로 이뤄져 현장별 독립회계시스템 도입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5-02-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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