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개월만에 420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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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1-14 06:45
입력 2005-01-14 00:00
코스닥 시장이 사흘 만에 강하게 반등,8개월여만에 420선에 올라섰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3포인트 오른 417.26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크게 늘려 8.43포인트(2.03%) 뛴 423.06으로 마감됐다. 지수가 420선(종가기준)을 넘은 것은 지난해 5월7일(436.25) 이후 처음이다.

급격하게 세를 불려가고 있는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과 새로 등장한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 테마주 바람이 급반등 장세를 주도했다.10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오른 종목 수는 604개나 됐다.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도 5.51포인트(0.63%) 오른 885.54로 동반상승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여파로 5.50원 내린 1036.70원에 마감됐다. 환율이 103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일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7일만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의 사상 최대 무역적자 소식으로 달러화가 급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5-01-14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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