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세일즈외교’ 中 유력 일간지서 극찬
수정 2004-11-26 07:08
입력 2004-11-26 00:00
신경보는 국제면 1개를 모두 할애하는 이례적인 보도를 통해 “노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남미 국가들과 경제협력 기틀을 다지고 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국, 러시아, 인도 방문에 이어 브라질까지 방문함으로써 신흥 경제 강국으로 떠오르는 브릭스(BRICs) 국가 외교를 마무리지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아르헨티나와 최혜국 지위를 부여하는 경제무역협력협정 체결 ▲브라질 상품 전시회를 통해 4억달러의 한국제품 구매의향서 체결 예정 ▲칠레 기초설비 건설 및 광산자원 개발 전면 참여 합의 등 방문국에서 얻은 구체적인 성과를 상세히 전했다.
oilman@seoul.co.kr
2004-11-26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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