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학력따라 사교육비 4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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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1-25 07:06
입력 2004-11-25 00:00
가장의 학력이 대학 졸업 이상인 가구의 사교육비가 초등학교 졸업 이하 가구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들의 절반 정도는 학교 다니는 것을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의 ‘2004년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가구주의 학력별 월평균 사교육비(학원·보충교육비) 지출액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 7만 8000원, 중졸 11만 4000원, 고졸 21만 6000원, 대졸 이상 32만 2000원 등이었다.



대졸 이상 가구주의 사교육비 지출액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 가구주의 4.1배에 이르는 셈이다. 대졸 이상 학력 가주주가 지출하는 중학생 자녀 1인당 월 평균 교육비 지출액은 33만 1000원으로 초등학교 졸업 이하 가구주(10만 4000원)의 3.2배에 달했다. 초등학생 1인당 교육비는 대졸 이상 가정 23만 7000원, 초등학교 졸업 이하 가정 8만 4000원으로 2.8배의 격차를 보였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4-1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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