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車, 언제든 타보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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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1-19 07:24
입력 2004-11-19 00:00
“언제든 타보고 사세요.”

시승도 ‘365일 시대’가 열렸다. 신차 출시 때만 반짝 등장하던 시승 행사는 이제 옛말이 됐다.



업계 처음으로 파격 발상을 시도한 자동차회사는 GM대우.18일 인천 부평구에 ‘상시 시승센터’ 1호점을 열었다. 아무 때고 고객이 원하면 GM대우 전 차종의 열쇠를 내준다.365일 연중무휴다. 조만간 부산과 대전에 2,3호점도 낼 예정이다.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전국 24호점까지 늘릴 방침이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시승센터(1544-6655)나 인터넷 홈페이지(www.gmdaewoo.co.kr), 또는 가까운 영업소를 방문해 원하는 차량과 날짜를 신청하면 된다. 시승시간이 30분으로 다소 짧은 것이 흠이다.GM대우 직원이 동승해 설명을 곁들인다. 시승차로 사적인 볼 일을 보는 ‘얌체족’이나 ‘도주족’을 막으려는 목적도 있다. 기름값·보험료 등 적지 않은 운영비용이 들지만 지난해 ‘라세티’ 시승차량 3000대를 운영한 결과,75%가 구매로 이어진 점이 시승센터 오픈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4-11-1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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