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부대 ‘사막의 한가위’
수정 2004-09-30 06:58
입력 2004-09-30 00:00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자이툰부대 장병들은 고국쪽을 향해 차례상을 차려놓고 합동 차례를 지냈으며,위성 전화를 이용해 고국의 부모·친지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장병들은 특식으로 나온 송편을 먹으면서 이라크에서 추석 명절을 보냈다.부사관단 대표 7명은 이날 부대 인근 라쉬킨마을의 23 가구를 방문해 송편을 나눠주면서 한국의 맛과 정성을 전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종환 합참의장을 현지로 보내 이국 땅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부대원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노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여러분은 대한민국 국군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용사들”이라며 “서희·제마부대가 각국 언론의 많은 찬사를 받았던 것처럼 자이툰부대도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당부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2004-09-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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