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해외 순방외교 여야 5당의원 동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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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24 06:47
입력 2004-09-24 00:00
다음 달 4일 노무현 대통령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 및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부터 대통령 해외순방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동행할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3일 “최근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이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에게 국익 우선의 외교를 위해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여야 의원이 동행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민주노동당,민주당,자민련 등 야 4당에 청와대 측의 제안을 전했고,각 당 모두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노 대통령의 AS EM 참석과 인도·베트남 방문에는 우리당 송영길·한나라당 이재창 의원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천 대표는 “ASEM 방문의 경우 국회 국정감사와 겹쳐 일단 의원수가 많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만 동행할 예정이나 국감이 끝나면 다른 당도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1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남미 순방 때부터는 여야 5당 의원들이 모두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4-09-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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