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여사 방송대 명예후원회장 추대
수정 2004-09-08 07:43
입력 2004-09-08 00:00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7일 서울 동숭동 방송통신대학교에서 명예 후원회장으로 추대된 뒤 학생들과 화상대화에서 한 발언이다.권 여사는 “지금은 실력만이 유일한 힘이고,자신감이 되는 시대”라면서 “여러분의 노력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 여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하게 배움의 길을 걸어가는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는 여러분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참 밝다고 느낀다.“고 격려했다.권 여사는 이어 ‘방송대학의 학생이 될 의향이 없느냐.’는 학생의 질문에 “여건이 허락한다면 함께 공부하고 싶은데 현재는 여의치 못하다.”고 설명했다.종합대학 승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국가기관이 뒷받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외 동포의 평생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는 조선족 학생의 요청에 권 여사는 “해외 동포 2세가 한글을 배워서 잘 쓰면 국가의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면서 지원 검토를 약속했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4-09-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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