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곧 화폐개혁” 이타르타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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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24 01:27
입력 2004-08-24 00:00
|베이징 연합|북한은 가까운 장래에 화폐개혁을 단행하려 한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북한 경제 부처와 밀접한 믿을 만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23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정부는 새로운 화폐발행과 디노미네이션(화폐 액면절하)을 통해 점증하는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하고 있다.”면서“지폐위조를 막고 화폐가치를 올리기 위해 이같은 개혁의 속도는 최근 더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북한이 화폐 개혁을 이미 시작했으며 위조를 막을 수 있는 새 지폐 발행과 디노미네이션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난 주 평양을 방문한 중국 인민은행의 사절단이 이러한 조치에 대해 북한에 조언해줬다고 밝혔다.북한의 암시장에서 북한 원화에 대한 유로화 환율은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1유로에 1400원이었으나 현재는 2000원에 달하고 있다.
2004-08-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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