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1년 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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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05 07:27
입력 2004-08-05 00:00
취임 1년을 맞은 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시종 자신감이 넘쳤다.그는 4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곧 나올 2·4분기 실적을 통해 하나로텔레콤의 1년동안 변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으로 재직하다 최고경영자(CEO)가 됐다.취임 1년간 외자유치 성공,전문인력을 중심으로 한 ‘주니어 보드’ 창설을 포함한 조직개편,CI 개편 등 조직혁신을 무리없이 추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이날 종합멀티미디어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통 큰 선언’을 했다.지지부진한 유선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브로드밴드(Broadband) TV사업에 진출,통신·방송 융합시장의 중심에 서겠다는 포부다.브로드밴드 TV란 초고속인터넷망을 기반으로 셋톱박스를 장착한 TV를 통해 방송,생활정보,게임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는 또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초고속인터넷 사업체인 두루넷을 인수,현재 390만 가입자를 600만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를 기반으로 휴대인터넷 사업에 진출하고,케이블 TV와의 전략적 동맹을 강화해 수익성을 공고히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4-08-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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