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출신 김선미의원 ‘PPA감기약’ 보도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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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05 06:56
입력 2004-08-05 00:00
약사 출신의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이 “약이란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라며 PPA성분이 담긴 감기약의 부작용을 보도한 언론의 태도를 문제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4일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PPA성분 감기약이 논란이 된 것은 그 약으로 인한 건강상의 해악보다는 행정 미숙의 문제”라며 “약은 항상 작용과 부작용이 있고 어느 약이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큰 부작용은 진상조사 중이지만 PPA 성분 감기약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약”이라며 “어느 약을 쓰든 부작용이 있는데 국민들은 정확한 지식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문점을 갖고 크게 분노하고 마치 본인들이 뇌졸중의 위협을 받은 것처럼 약을 들고 약국으로 찾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4-08-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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