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서 토막 시신 발견
수정 2004-08-02 07:14
입력 2004-08-02 00:00
1일 오전 9시40분쯤 경남 마산시 산호1동 용마산공원 등산로 주변 텃밭에서 양팔과 둔부·가슴·복부가 잘려진 시체를 정모(66·마산시 산호2동)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토막 시체의 부패정도를 미뤄 2∼3일 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최근 행방불명자를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4-08-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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